[김민선 기자] 지오 기면증 고백에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7월16일 방송된 MBC뮤직 ‘All the K-pop’에서는 여름 특집 2탄으로 1년 6개월 만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섹시 비트(Sexy Beat)’를 발표한 그룹 엠블랙과 함께 ‘엠블랙 파토쇼’를 진행했다.
이날 엠블랙 멤버들은 오랜 습관을 파헤쳐보는 코너를 통해 지오에게 입술을 만지는 버릇과 갑자기 잠이 드는 기면증이 있음을 밝혔다. 이들은 “지오가 평상시 노래를 틀어놓고는 채 4마디가 끝나기도 전에 갑자기 잠들어 버리는 버릇이 있다”고 솔직하게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멤버들은 “노래를 듣다가 잠들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고음 부분을 노래하다가 잠들기도 한다”라고 덧붙이기도 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이후 지오는 “노래를 하거나 듣거나 또는 다른 상황에도 갑작스럽게 깊이 잠드는 경우가 있다”며 기면증이 있다는 멤버들의 말에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지오 기면증 고백에 네티즌들은 “심한 건 아니겠지?”, “지오 기면증 고백에 갑자기 걱정된다”, “지오 기면증 고백, 혹시 요즘 너무 피곤해서 그런 게 아닐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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