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광주 전시장 확장 이전

입력 2013-07-17 10:37   수정 2013-07-17 10:37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광주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고, 서비스센터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광주 상무대로에 위치하며, 6개 층(지하 1층, 지상 5층), 대지면적 2,079.4m², 연면적 5,187m²의 규모를 갖췄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동일 건물에 위치, 상담부터 제품 구매, 정비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전시장은 1층과 2층을 사용, 총 10대를 전시한다. 서비스센터에는 최신식 워크베이 11개를 확보해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상담실과 VIP 라운지를 각각 3개씩 마련, 소비자 편의를 늘렸고, 2층 소비자 대기실에 카페테리아와 마사지 룸, 옥상정원 등을 준비했다. 운영 시간은 전시장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 토요일 9시부터 1시까지다.

 한편, 화정 서비스센터 신설로 기존 광주 소촌동 소재의 광주 서비스센터는 '소촌 서비스센터'로 이름이 바뀐다. 역할 역시 광주 전체를 담당하던 것에서 벗어나 광주 외곽 지역을 맡는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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