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무대 위에서는 앙큼한 고양이 같은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예능에서는 헐렁한 몸빼를 입고 유치 개그를 구사하고, 드라마에서는 인형같이 예쁜 미모로 남심을 흔드는 구하라가 영화 ‘블랙스완’의 발레리나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구하라는 블랙 스완과 화이트 스완으로 변신한 두 가지 모습을 선보였는데 블랙 스완으로 변신한 화보에서는 등이 깊게 패인 블랙 시스루 스타일의 원피스로 섹시미를 뽐냈다. 여기에 고양이 같이 길게 올라간 아이라인과 매트한 레드립을 더하며 도도하면서 시크한 블랙 스완의 모습을 연출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화이트 스완으로 변신해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벗다 만 화이트 카디건에 튜브톱 원피스로 은근한 섹시미를 발산하면서 색조가 가미되지 않은 수수한 메이크업으로 순수미를 더했다.
화보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순수하고 섹시한 연기 중 어느 쪽을 더 선호하는지 묻자 구하라는 “아무래도 진한 메이크업은 무대에서 많이 하던 거라 한결 자연스러웠다”고 전했다.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며 남심을 사로잡는 구하라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8월호 뷰티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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