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김민종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특별 출연한다.
7월17일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에서 김민종이 차관우(윤상현)의 선배이자 대형 로펌에 다니는 변호사 최윤 역으로 깜짝 등장해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킬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민종의 특별 출연은 조수원 감독과의 인연으로 성사된 것으로 두 사람은 2006년 tvN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았다. 조수원 감독의 카메오 제안을 받고 김민종은 짧은 분량에도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과거 방송된 '신사의 품격'에서 김민종은 변호사 최윤 역을 맡은 바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다시 한 번 최윤 변호사로 열연하는 만큼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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