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너목들 연장 확정 소식이 전해졌다.
7월17일 SBS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제작진이 시청자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2회 연장을 최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러브라인과 정웅인(민준국) 사건의 해결 등, 아직 풀어야 할 얘기가 많이 남아 있다"며 "종영까지 완성도를 놓치지 않고 이어가겠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원래 16부작이었으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방송 후반부 연장설이 불거진 바 있다.
너목들 연장 확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목들 연장 확정 더볼 수 있어 좋다" "연장 때문에 내용이 산으로 가지 않았으면" "너목들 연장 확정, 이종석-이보영 커플 해피엔딩인 걸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회 연장 후 18부작으로 8월1일 종영된다.(사진: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미스터 고' 성동일, 120억 몸값 링링? "시사회 때 처음 봤어요"
▶ [리뷰] 감시자들, 잘 짜여진 시나리오가 정우성-한효주를 만났을 때
▶ [인터뷰] 이동욱, 도전이라는 두 글자 새겨준 작품 '천명'
▶ [인터뷰] '몬스타' 강의식 "좋은 기회 있으면 음반 내고 싶어요"
▶ [인터뷰] 유연석, 나쁜 남자? "원래 성격은 장난도 많고 농담도 잘해요"
[BNT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