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SNS에 게재한 사진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7월18일 노홍철은 업소용 음료수 냉장고를 집안에 들여 놓은 모습을 찍어 온라인에 게재했다. 거실에는 냉장고뿐만 아니라 큰 원목 식탁과 자전거, 은은한 조명으로 마치 카페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냉장고 안에는 음료가 종류별로 줄 맞춰 진열돼 그의 깔끔한 성격이 드러났다. 냉장고 외에도 피부과 치료 시 아픔을 줄이기 위한 곰 인형, 단골 찜질방에서 식혜와 미숫가루 사이에서 고민하는 그를 위해 준 음료까지. 그의 일상은 방송과 별반 다르지 않은 ‘독특한’ 모습이다.
그의 독특함은 생활뿐만 아니다. 온라인 쇼핑몰 ‘노홍철닷컴’의 CEO이자 ‘유니크패션 종결자’이면서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그는 독특한 패션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보기만해도 즐거운 그의 패션 감각은 최근 MBC ‘쇼! 음악중심’ MC를 맡으면서 더욱 독특해진 모습이다. 노홍철처럼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컬러, 아이템, 액세서리에 주목해보자.
올 여름에는 특히 비비드한 네온 컬러와 원색이 강세를 이룰 전망이며 여성과 남성 의복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볼드하고 화려한 남성 액세서리에 주목하는 패피가 늘고 있다. 목걸이, 팔찌 같은 액세서리는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더욱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노홍철 트위터, 노홍철닷컴, MBC ‘쇼! 음악중심’, ‘놀러와’, KBS ‘이야기쇼 두드림’ 방송 캡처, 지니 음악공유 ‘박명수’편 유투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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