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원권 위조수표 발견, 현금 입출금기도 통과… '감별 방법은?'

입력 2013-07-18 17:48  


[라이프팀] 10만 원권 위조수표 발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7월17일 금융감독원은 지난 16일 정교하게 위조된 10만 원권 자기앞수표가 시중에서 적발됐다고 밝혔다.

워낙 정교하게 만들어진 터라 원본과 나란히 놓고 봐도 육안으로는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별하기 어려우며, 현금 자동 입출금기 역시 통과할 정도인 것으로 확인돼 시중 은행에 비상이 걸렸다.

다만 위조수표의 용지 재질이 원본에 비해 매끄럽고 감식기로 확인할 시 용지 뒷면 우측 하단에 무궁화 음영이 비교적 진하게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10만 원권 위조수표 발견에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수표의 최종 소지자가 손실을 다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의 신분을 더욱 철저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0만 원권 위조수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범인 꼭 잡히길”, “10만 원권 위조수표 발견? 이제 찜찜해서 못 쓰겠네”, “10만 원권 위조수표라니… 제발 정정당당하게 돈 법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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