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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배우 정시아가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7월18일 소속사 에이리스트는 “정시아가 MBC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을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구암 허준’(극본 최완규, 연출 김근홍 권성창)은 조선시대 명의 허준의 일대기와 동양의학의 세계를 그린 드라마로, 이번 작품에서 정시아는 선조의 총애를 받고 자신의 아들을 세자로 만들고자 고군분투하는 인빈 김씨 역을 맡았다.
극중 인빈 김씨는 아름답고 총명하나 질투가 많은 인물로 이후 광해군의 생모인 공빈 김씨(장지은)와 대립 구도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정시아는 “2년 만에 연기를 하게 되었는데 첫 사극 도전이라 매우 설렌다”며 “선배님들께 많이 배우고 더욱 성숙해진 연기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기대해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1년 10월 종영한 SBS 드라마 ‘미쓰 아줌마’ 이후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정시아의 모습은 24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되는 MBC ‘구암 허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에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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