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피 끓는 소년들’ B1A4, 청바지 입은 악동으로 변신

입력 2013-07-18 19:42  


[송은지 기자] 8월 단독 콘서트 ‘어메이징 스토어’를 앞두고 있는 B1A4가 피 끓는 소년들로 변신한 화보를 공개했다.

위아래를 다른 컬러의 데님으로 매치해 촌스럽지 않은 청청패션을 완성한 바로와 진영은 줄다리기를 하는 포즈로 열혈청년들의 모습을 연출했다. 캐주얼한 스타일로 장난꾸러기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 이들과는 달리 산들과 신우는 카라 깃을 세운 데님 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해 카리스마 넘치는 데님 패션을 선보였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공찬과 신우가 거울을 보는 남자의 콘셉트로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패턴이 가미된 화이트 셔츠에 롱 베스트를 매치해 독특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공찬은 자동차 미러로, 롤업한 화이트 셔츠로 섹시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신우는 선그라스로 멋쟁이 남자들의 모습을 완성한 것.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B1A4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고 의욕적인 ‘피 끓는 소년들’의 모습을 보였다.

음악 작업 할 때만큼은 멤버들에게 세세한 요구를 한다는 리더 진영은 “여러 분야의 활동들이 모두 재미있다. 하나하나 하면서 배워가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전했으며 산들은 “어릴 때 잘 따랐던 이모님이 몸이 안 좋으셨는데 집에서 캐럴을 들을 때만은 참 밝으셨다. 나도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며 음악에 대한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멤버들 역시 “쉬는 것보다는 바쁜게 더 재밌다. 활동을 안하면 옆구리가 허전한 느낌”, “지금 내 나이가 가장 불타오를 때라고 생각한다” 등 인터뷰를 통해 일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B1A4의 화보와 인터뷰 ‘피가 끓는 소년들’은 지큐 코리아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지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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