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이상엽이 차세대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7월19일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최근 이상엽이 중국 영화 '전임공략'(원제:前任攻略)의 출연을 확정, 국내를 넘어서 중화권에서도 활약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임공략'은 남녀 주인공의 전 애인들이 나타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리는 도시 로맨틱 코미디로 슈퍼주니어 전 멤버 한경과 요성동 등 쟁쟁한 중화권 스타들이 캐스팅된 화제작이다.
특히 이상엽의 이번 영화 '전임공략' 출연은 중국 쪽에서 직접 러브 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상엽의 출연작인 JTBC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가 중국에서 뜨거운 인기가 있었고 이를 본 영화감독이 그를 눈여겨보고 직접 캐스팅하기 위해 섭외 요청을 보내왔다는 후문.
극 중 이상엽은 여자 주인공 요성동의 전 한국인 남자 친구 박은호 역으로 등장, 매력적인 바람둥이의 모습으로 중국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이상엽은 7월 말 영화 촬영을 마치고 귀국해 국내 차기작 선정에 박차를 가한다. (사진제공: 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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