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더 레전드'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 역시 이병헌의 힘?

입력 2013-07-19 11:03  


[윤혜영 기자] 올 여름 최고의 오락 블록버스터 '레드: 더 레전드'가 쟁쟁한 경쟁작 사이에서 개봉 첫 날, 약 1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해 본격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쟁쟁한 작품들이 쏟아지는 치열한 7월 극장가, 관객들의 선택은 '레드: 더 레전드'였다. 할리우드의 전설과 이병헌이 함께한 '레드: 더 레전드'가 개봉 첫 날 131,387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며 새로운 전설을 만들어 낸 것.(누적관객수 132,724명 / 7월19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기준).

이는 앞서 개봉한 '감시자들', '퍼시픽 림', '월드 워Z'를 비롯해 같은 주에 개봉한 막강한 경쟁작 한국영화 '미스터 고'까지,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이뤄낸 쾌거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경쟁작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크린 수 열세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결과로 더욱 뜻깊다.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레드: 더 레전드'의 놀라운 흥행 열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개봉 이후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 영화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이 단숨에 입소문을 형성하고 있는 것.
 
또한, 언론시사 후 할리우드 배우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이병헌에 대한 호평과 무더위와 장마가 지속되는 요즘, 스트레스를 날려줄 단 하나의 유쾌통쾌한 액션 블록버스터로 각광받고 있다.

관객들은 "전작보다 괜찮은 속편 오랜만에 보는 듯하다! 이병헌의 깨알 같은 한국어도 색다른 재미로 다가오고! 강추", "이병헌은 어쩜 그 헐리웃 전설 같은 배우들 속에서 그리 빛이 나는지", "액션이 시원시원, 스토리도 기대 이상" 등 뜨거운 호평을 쏟아내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처럼 여름 성수기 극장가에 새로운 흥행 포문을 열고 있는 '레드: 더 레전드'는 뜨거운 여세를 몰아 주말에도 그 흥행을 이어나갈 것이다.

한편 개봉 첫 날 약 13만 명의 관객을 동원, 여름 극장가에 흥행 열풍을 예고하고 있는 '레드: 더 레전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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