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패션] “우리가 대세!” 이종석-이현우 ‘국민 남동생’으로 등극

입력 2013-07-22 09:16  


[손현주 기자] 최근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는 배우 이종석과 이현우가 누나 팬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국민남동생’으로 불리며 여성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이종석과 이현우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뛰어난 프로포션을 가진 배우이다.

이종석은 최근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와 달달한 로맨스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이현우 역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 순수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펼쳐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

뛰어난 외모와 연기력뿐만 아니라 그들의 뛰어난 스타일링 또한 여성 팬들은 물론 남성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트렌디하지만 각자의 매력 포인트가 돋보이는 패션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냈기 때문. 이에 누나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두 미남 스타 이종석과 이현우의 스타일링 방법에 대해 살펴봤다.

■ 꼬시고 싶은 ‘연하남’ 이종석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최근 달달한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는 이종석. 모델 출신인 그는  186cm의 큰 키와 조그마한 얼굴로 어떤 옷을 걸쳐놔도 ‘옷 발’이 산다.

때문에 수트가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이종석은 공식석상에서 수트패션을 자주 연출한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작 발표회 현장에서는 그레이 컬러의 수트에 화려한 플라워 패턴 셔츠를 매치해 뽀얀 그의 피부 톤과 절묘하게 매치됐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화이트 팬츠와 이너웨어에 짙은 네이비 컬러 트렌치 코트를 매치한 뒤 오렌지 컬러 로퍼로 포인트를 주거나 트위드 소재가 스타일리시한 재킷으로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한다. 의외로 남성들이 쉽게 소화하기 힘든 올 블랙 수트 역시 세련되게 연출해 패션 센스를 뽐내기도 했다.

이종석처럼 스타일리시한 수트패션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톤온톤 혹은 포인트 컬러에 주목해보자. 톤온톤 컬러 매치는 패션에 무지한 남성들도 비교적 손쉽게 연출할 수 있으면서 큰 무리 없이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한 방법이다. 특히 블랙과 그레이, 화이트 컬러를 톤온톤으로 매치하면 시크하면서 세련된 스타일링 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자.

반면 포인트 컬러는 포멀한 패션을 연출했을 때 사용하면 좋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의상에 컬러 포인트를 주면 생기 있어 보이면서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가방이나 슈즈, 액세서리 같은 아이템에 포인트를 주면 꾸민 듯 안 꾸민 것 같은 패션이 완성된다.

■ 떠오르는 ‘대세남’ 이현우


아역 배우 출신으로 KBS ‘공부의 신’,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훈훈한 ‘훈남’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이현우는 공식석상 모습 또한 훈훈하다.

‘소년’과 ‘남자’ 사이의 아슬아슬한 경계에 있는 이현우의 모습을 대변하듯 때로는 남성미 넘치는 시크한 패션을 연출하거나 이웃집 동생 같은 귀여운 모습을 선보여 누나 팬들의 마음을 셀레게 하고 있다.

최근에 그는 패셔너블한 영국의 스트리트 패피가 떠오르는 과감한 컬러와 패턴 매치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 플레시 세례를 받고 있다. 터프한 블랙 가죽 재킷에 컬러 배색이 시크한 셔츠를 매치했으며 반바지와 운동화로 마무리한 그의 믹스매치룩은 신선하면서 스타일리시했다.

머스타드에 가까운 톤다운 된 옐로우 컬러에 센스가 돋보이는 살짝 롤업한 짙은 네이비 컬러 팬츠 매치. 여기에 멋스러운 스트라이프 양말과 태슬 디테일 로퍼를 선택한 그는 누구보다 돋보였다.

특히 이현우는 독특한 패턴을 재킷, 팬츠, 셔츠까지 과감하게 사용해 주목 받았다. 자칫 ‘투머치 스타일링’으로 보일 수 있는 어려운 스타일링이지만 반바지와 걷어 올린 소매, 캐주얼한 윙팁 슈즈와 톤온톤 컬러 매치로 밸런스를 적절하게 맞췄다.

이현우처럼 패턴과 패턴을 매치하려면 패턴의 크기와 아이템의 디테일에 주의해야 한다. 패턴이 크면 클수록 날씬하면서 과감해 보이며 작은 크기는 부드러운 인상을 연출할 수 있다. 디테일 역시 주의해야 하는데 화려한 디테일보다는 미니멀하고 심플한 라인의 제품을 선택해야 스타일링에 실패할 확률이 적어지니 기억해두자.

■ 교복이 잘 어울리는 그대


이종석과 이현우는 모두 20대이다. 하지만 드라마를 통해 연출한 그들의 교복 스타일링이 시청자들에게 주목 받으면서 교복이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이종석은 KBS ‘학교 2013’에 이어 바로 교복을 선보이며 교복이 잘 어울리는 대표적인 스타로 등극했다. 이현우 역시 빼어난 동안 외모로 10대 못지 않은 교복 핏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계나 팔찌 같은 액세서리의 적절한 사용으로 더욱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한 것. 아직 많은 남성들이 액세서리 매치에 대해 어려워하지만 의외로 손쉽게 매치할 수 있다. 시계만 착용했을 때에는 깔끔하면서 세련된 연출이 가능하지만 팔찌와 함께 연출하면 트렌디하면서 스타일리시하다.

컬러 역시 같은 톤을 활용하면 깔끔하면서 포멀한 느낌을, 보색이나 다양한 컬러를 매치하면 화려한 연출이 가능하다. 보통 남성들은 가죽 소재의 팔찌와 시계 매치나 무더운 여름철 땀 걱정이 없는 실리콘 소재, 메탈 소재 시계와 가죽 소재의 팔찌를 함께 연출해도 멋스럽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이종석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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