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이 뽑은 섬머룩 1순위는? 눈부신 ‘화이트룩’

입력 2013-07-22 10:48   수정 2013-07-22 10:48


[윤희나 기자] 수많은 컬러 가운데 가장 기본이 되면서 세련되고 여성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는 컬러는 무엇일까. 여름에 더 눈부신 화이트 컬러다.

화이트는 그 자체만으로 깨끗하면서 단아한 느낌은 물론 청순함까지 더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누구나 옷장에 화이트 컬러 아이템을 하나씩은 갖고 있을만큼 대중적이지만 그만큼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특히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이트 아이템으로 구성한 올화이트룩은 뛰어난 패션 감각이 더해져야 가능하다. 이런 화이트의 매력에 스타들 역시 빠져들었다. 여름 시즌에 스타들이 가장 즐겨 입는 컬러가 화이트일 정도. 최근 다양한 행사장에서 화이트룩을 연출한 스타들의 모습을 모아봤다.

>>> 화이트의 정석! 미니멀하면서 단아하게


다른 컬러를 섞지 않은 순수함 그 자체인 화이트 컬러는 단아하면서 깔끔한 인상을 연출할 때 제격이다.

화려한 디테일 없이 미니멀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화이트 컬러가 더해지면 세련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최근 한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김희애는 화이트 원피스로 나이를 잊은 스타일을 선보였다. 칼라에 큰 러플 장식이 있는 A라인 원피스로 청순하면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것.

반면 최윤영은 같은 행사장에서 유니크한 디자인의 화이트 원피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허리 부분에 컷아웃 디테일을 넣어 포인트를 준 것. 화이트 컬러와 스킨 털러가 대비되면서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 페미닌무드 화이트룩


클래식한 페미닌룩을 연출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블랙앤화이트다. 그 중 화이트는 우아하면서 여성스러움을 어필할 수 있는 컬러.

심플한 디자인도 멋스럽지만 좀 더 여성미를 강조하고 싶다면 소재에 신경을 써보자. 살이 은근히 비치는 화이트 시스루룩은 섹시하면서 청순미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 이연희는 체크 문양이 가미된 오간자가 레이어드된 화이트 원피스로 여성스러운 그녀의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이번 시즌 트렌드인 레이스나 아일렛 자수 원피스 역시 페미닌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슬림핏의 레이스 원피스는 우아하고 순수한 섬머룩을 연출할 수 있다.

>>> 내추럴하게 연출! 캐주얼 화이트룩


흔히 화이트룩하면 대부분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떠올리지만 꾸미지 않은 듯 내추럴한 캐주얼룩을 연출할 수도 있다.

패션피플의 필수품인 베이직한 디자인의 화이트 티셔츠 하나면 어떤 아이템과 매치해도 스타일리시함을 어필할 수 있다. 배우 김민정은 디테일이 없는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에 같은 컬러의 스키니진을 매치, 자연스럽지만 눈길을 끄는 섬머룩을 완성했다.

그녀의 스타일링이 매력적인 이유는 얇은 소재의 화이트 셔츠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했기 때문. 엣지있는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택하고 펑키한 느낌을 더하려면 유니크한 프린트가 가미된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 하얀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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