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힙합듀오 슈프림팀의 멤버 이센스가 소속사를 떠난다.
7월22일 슈프림팀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보도자료를 통해 “본사는 2013년 7월19일자로 강민호(이센스) 군에게 전속계약의 해지통보를 했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따라서 강민호(이센스) 군은 더이상 본사의 소속 가수가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이며 계약 해지 사실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번 이센스의 계약 해지와 관련해 아메바 컬쳐의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해지보단 계약기간이 종료돼 재계약을 안 한 것”이라며 “추구하는 음악적 견해와 방향이 달라 각자의 길을 가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사이먼디는 계속 소속사에 남아 있을 예정이며 두 사람은 앞으로 각자의 솔로 앨범으로 팬들을 찾을 전망이다.
한편 2009년 데뷔한 슈프림팀은 ‘그땐 그땐 그땐’ ‘왜’ ‘땡땡땡’ 등을 히트시키며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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