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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나 기자] 기나긴 장마가 계속되면서 연일 비 내리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우중충한 장마를 기분 좋게 보내려면 그에 맞는 스타일링은 필수다.
비에도 끄떡없는 장마 필수 아이템 레인부츠, 레인코트부터 서늘한 날씨에 몸을 보호해줄 가벼운 아우터, 꿉꿉한 날씨에 상큼 발랄한 기분을 만들어주는 아이템까지 장마를 즐기는 방법은 많다.
스타들의 패션 속에도 장마철 스타일링 팁이 숨어있다. 레인부츠로 유니크한 장마패션을 완성하는가하면 화려한 비비드 컬러와 패턴으로 싱그러운 느낌을 더해주는 룩을 완성하기도 한다. 스타 패션에서 장마철 머스트해브 아이템을 꼽아보자.
Rain Item 1. 레인부츠/레인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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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만해도 일부 패션피플의 전유물이었던 레인 아이템이 이제 대중적인 아이템으로 자리잡으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비비드 컬러의 레인부츠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가벼운 레인코트까지 등장하면서 장마를 즐기려는 패션피플이 많아지고 있다. 레인부츠는 길이와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블랙, 네이비 컬러의 투박한 롱 레인부츠는 내추럴하면서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으며 레드, 옐로우, 핑크와 같은 비비드 컬러와 짧은 길이의 부츠는 걸리시하고 러블리한 장마패션을 연출해준다. 달샤벳의 아영은 레드 컬러의 워커 스타일 레인부츠를 착용,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Rain Item 2. 가벼운 아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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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서늘한 바람이 불어온다. 스타일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기려면 가벼운 아우터 하나 정도는 착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가벼운 니트 카디건은 어느 아이템 레이어드해도 멋스럽기 때문에 장마철 아이템 1순위로 꼽힌다. 원피스에 얇고 느슨한 니트 조직의 카디건을 매치하면 여성스러우면서 청순한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다.
또한 얇은 야상점퍼나 재킷 역시 패션피플이 선호하는 아이템 중 하나다. 화이트 컬러의 야상점퍼는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캐주얼룩을 연출할 수 있으며 화려한 패턴과 컬러의 아우터는 밋밋한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Rain Item 3. 상큼 발랄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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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충한 장마철에 화려하고 유니크한 아이템은 우울한 기분까지 좋아지게 하는 마법의 아이템이다.
꿉꿉한 날씨에 발랄한 스타일의 아이템은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생기발랄함을 더할 수 있기 때문. 특히 화사한 비비드 컬러나 볼드한 플라워 패턴 아이템은 그 자체만으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해줄 수 있다.
옐로우, 블루, 핑크, 화이트 등의 컬러가 가미된 패턴 원피스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다. 또한 짧은 패턴 숏팬츠는 경쾌하면서 비에 젖지 않기 때문에 장마철에 활동하기에도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사진출처: 난닝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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