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핏 스윙 마스카라’ 뷰티 기자-마케터 리얼 후기

입력 2013-07-29 09:49  


[박진진 기자] 여자를 가장 아름답고 섹시하게 만들어주는 시크릿 아이템 ‘마스카라’.

메이크업을 할 때 마스카라에 소홀한 이들이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눈 위를 까맣게 물들이는 것은 물론 한 번 더 클렌징을 해야한다는 귀차니즘 때문에 멀리했을 것이다. 하지만 마스카라를 한 것과 하지 않은 속눈썹은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한 번의 터치로 또렷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피부에도 타입이 있는것처럼 속눈썹에도 각기 다른 모양이 있다. 때문에 마스카라도 아무거나 쓰면 안 되는 법. 자신의 속눈썹 형태를 인지하고 이에 걸맞는 브러쉬를 선택해야 한다.


‘엣지핏 스윙 마스카라’는 두 가지 브러쉬를 하나로 합쳤다. 속눈썹을 길게 만들어주는 롱래쉬와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볼륨래쉬가 함께 있어 브러쉬 기둥 밑 부분을 돌려가며 연출할 수 있다. 이에 뷰티 엑스퍼트 5인이 나섰다. 엣지핏 스윙 마스카라를 직접 사용해보고 분석했다.  

윤태홍 뷰티 기자
>> 속눈썹이 적은 타입.

“2단으로 변신하는 ‘트렌스포머 마스카라’라고 할까. 속눈썹은 무엇보다 정교하게 연출해야한다고 믿기 때문에 롱래쉬 브러쉬를 종종 쓴다. 볼륨 브러쉬도 함께 썼더니 효과가 2배, 섬세한 발림성도 합격점. 속눈썹 부위에 따라 브러쉬 형태를 달리해 사용할 수 있어 좋았다. 속눈썹이 밀집된 눈 중앙은 볼륨 래쉬로, 눈 머리와 꼬리는 롱래쉬 컬로”
_ 별점 ★★★★☆

김혜지 뷰티 기자  
>> 숱이 별로 없는 중간 길이의 속눈썹.

“마스카라계의 올인원? 속눈썹 길이를 늘리고 싶을 때, 롱래쉬로 바른 뒤 볼륨래쉬로 바꿔 드라마틱하게 만들어준다. 브러쉬를 돌려 짧게 만들면 사선으로 돌아가 볼륨 있게 발리는 것이 장점. 브러쉬가 고무로 되어 있어 솔이 뭉치지 않는다. 다만 브러쉬가 짧아 여러 번 발라야 할 듯”
_ 별점 ★★★★

윤성현 뷰티 마케터
>> 길이는 짧지만 숱이 많은 속눈썹.

“평소 마스카라를 사용해도 속눈썹이 잘 쳐지는 편인데
쑥쑥 잘 올라간다. 뭉치지 않고 가볍게 발리는 느낌이 좋고 길게 늘릴 땐 섬세하게 바를 수 있다. 세수할 때 물에도 잘 지워져서 매일 쉽게 바를 수 있을 듯. 잘 번지지 않아 바쁜 직장인들이 쓱 바르기에 좋을 듯. 마스카라 모양이 변하는 것은 어릴적 먹던 꿈틀이 같은데?”
_별점 ★★★★

김재영 뷰티기자
>> 숱은 없지만 긴 속눈썹.

“나에게 필요한 것은 풍성하고 볼륨감 있는 속눈썹. 밀착감이 좋은 편이고 마스카라를 발랐을 때 속눈썹 한 올 한 올이 컬링되는 느낌. 평소 부족한 컬이 고민이었는데 볼륨 브러쉬를 사용하고 나니 눈이 더 커진 느낌이다. 그 날의 기분에 따라 다른 느낌으로 연출 가능하니 파우치에 들고 다니며 유용하게 쓸 수 있을 듯”
_ 별점 ★★★★★

박진진 뷰티기자
>> 얇고 아래로 쳐진 속눈썹

“아래로 잘 쳐지는 속눈썹이라 왠만한 마스카라는 무거워서 견디기 힘들다. 그래서 뷰러가 필수. 뷰러로 속눈썹을 세운 후, 마스카라를 돌돌 감아 볼륨 브러쉬로 컬링해주니 눈매가 더 또렷해졌다. 스모키 메이크업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아이템. 이래서 여자들은 마스카라가 필요한가”
_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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