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주군의 태양' 팀이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7월23일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진혁) 제작진 측은 소지섭, 공효진, 서인국 등 연기력과 개성을 겸비한 주역 3인방이 한여름의 더위와 싸우며 고군분투 연기를 펼치고 있는 현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주중원 역을 맡은 소지섭은 카메라 앞에서 차갑고 삐딱한 표정과 말투를 지었다가도 어느새 '꽃 미소'를 지어내며 현장을 달구고 있다. 태공실 역의 공효진 또한 카메라 뒤에서는 어두운 표정을 거둔 채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고.
'주군의 태양' 배우들은 촬영 때마다 함박웃음을 터뜨리며 화기애애한 촬영장을 이끌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본팩토리는 "'주군의 태양' 출연진들은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출연진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전 스태프들도 힘을 얻고 있다. 시청자들을 울고, 웃고, 소름 끼치게 만들 '주군의 태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오만방자한 남자와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눈물 많은 여자의 영혼 위로 콤비플레이를 담은 '로코믹 호러'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후속으로 8월7일 첫 방송 된다. (사진제공: 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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