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이경규 딸 공개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렸다.
7월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개그맨 이경규가 딸 이예림에 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날 이경규는 "보통 아빠들이 결혼할 때 딸 데리고 입장하지 않나. 난 아무렇지 않게 봤는데 요즘 보면 울컥한다. 심성이 약한 내가 그냥 들어갈 수 있을까"라는 말로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나중에 딸이 결혼하게 됐을 때 마음이 아파 신부입장을 같이 하기 힘들다는 것.
고민과 더불어 이경규는 방송을 통해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경규는 딸과 함께 다정한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딸의 몰라보게 성숙해진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경규 딸 공개에 네티즌들은 "이경규 딸 공개, 언제 저렇게 컸지?" "예림 양 예쁘게 잘 컸네요" "이경규 딸 공개, 부녀지간이 다정해 보여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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