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전 남친 고백, 집착 심해 도피했을 정도… "정말 무서웠다"

입력 2013-07-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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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클라라 전 남친 발언이 화제다.

7월24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입방정 특집’으로 꾸며져 김흥국, 사유리, 이준, 클라라가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 클라라는 과거 집착이 심했던 남자친구와의 연애에 대해 털어놔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MC들은 “어느 정도의 집착이었나?”라고 물었고, 클라라는 “일이 끝나면 항상 방송국 앞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내가 무얼 하는지도 다 알고 있었다”며 집착이 심했던 전 남자친구 때문에 마음고생을 했다고 밝혔다.

클라라는 이어 남자친구를 피하고자 007작전을 방불케 하며 일본으로 도피해야만 했었던 일화도 전했다. 그는 “진짜 무서웠다”라는 말로 당시 느꼈던 공포심을 설명했다.

이후 클라라는 전 남자친구를 궁금해하는 MC들에게 “그때도 톱스타였고, 지금도 톱스타다. 그 이후 방송국에서 마주친 적이 몇 번 있다”고 폭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클라라 전 남친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마나 집착이 심했으면 무섭다고 할까…”, “클라라 전 남친, 누군지 진짜 궁금하다”, “클라라 전 남친, 방송 보고 반성하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클라라의 전 남친 일화는 24일 밤 11시20분에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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