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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배우 오연서가 의사 역을 연기한다.
7월23일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은 “오연서가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앞서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과 MBC ‘오자룡이 간다’ 등에서 안정된 연기력과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인 바 있는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꿈과 패기로 가득 찬 흉부외과 막내의사 최아진 역으로 분해 권상우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오연서는 “좋은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배우 분들과 좋은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기대된다”며 “메디컬 드라마는 처음이라 긴장되지만, 많이 배우고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한편 MBC ‘해를 품은 달’의 김도훈 PD와 KBS2 ‘브레인’의 윤경아 작가가 손을 잡은 ‘메디컬탑팀’은 ‘투윅스’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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