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아 기자] 패리스 힐튼이 베버리 힐스에 위치한 그의 집을 배경으로 촬영한 화보를 선보였다. 거장 포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딸이자 세계적인 감독 소피아 코폴라가 헐리우드의 악동 패리스 힐튼과 화보촬영을 진행한 것.
세계적인 패셔니스타이자 사진작가로도 유명한 소피아 코폴라 감독과 패리스 힐튼이 함께한 화보는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의외의 조합은 소피아 코폴라가 연출한 영화 ‘더 블링 링’의 촬영장소로 패리스 힐튼의 집을 섭외하게 되면서 성사되었다.
소피아 코폴라 감독은 패리스 힐튼만의 고유한 스타일에 대해 “그녀야말로 진정한 유머를 아는 팝 아이콘이다”라며 “자신을 브랜드화한건 물론 스타일에 이토록 헌신적인 사람은 드물다”고 전했다.
실제로 패리스 힐튼은 의류 스토어 ‘패리스 힐튼’의 44번째 매장 오픈과 패리스 비치 클럽 프로젝트 진행 등 능숙한 사업수완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소피아 코폴라 감독과 패리스 힐튼이 함께한 이 특별한 화보와 인터뷰는 7월20일 발행되는 엘르 8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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