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가수 김원준이 방송인 박은지에게 사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7월25일 방송될 케이블채널 MBC퀸 '토크콘서트 퀸' 녹화에서 김원준은 데뷔 후 최근까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MC 주영훈은 현재 솔로라고 고백한 김원준에게 연예인 중 이상형 Best 3을 꼽아 달라했다.
이에 김원준은 3위로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매력적"이라며 그룹 2NE1의 씨엘을 꼽았고, 2위로는 그룹 카라의 니콜을 언급하며 "우연히 한 고기 집에서 마주쳤는데 다이어트 중이라며 고구마를 먹는 모습이 소박하고 예뻐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마지막 1위는 '토크콘서트 퀸' MC 박은지였다. 김원준은 "화면으로는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보니 밝고 쾌활한 모습이 보기 좋다"며 사심을 드러냈다.
김원준 박은지 사심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원준 박은지 사심, 예쁘긴 하지" "김원준 스타일이 공통점이 없네?" "김원준 박은지 사심, 둘이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원준의 사심 고백이 담긴 '토크콘서트 퀸'은 2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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