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힐링캠프 새 MC로 성유리가 발탁됐다.
7월24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성유리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새로운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힐링캠프’는 몸과 마음의 치유를 의미하는 ‘힐링(Healing)’을 모토로 삼아 다양한 게스트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으며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안겨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성유리는 이번 도전을 통해 그동안 감춰왔던 재치 있는 입담과 유쾌한 예능 감각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그는 “’힐링캠프’는 평소에도 제가 즐겨보고 있는데, 이런 좋은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 부담도 되지만 즐겁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힐링캠프 새 MC 성유리 합류 소식에 네티즌들은 “첫 방송 꼭 봐야지”, “힐링캠프 새 MC, 성유리? 뭔가 프로그램이랑 어울리는 듯”, “힐링캠프 새 MC 활약 기대할게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유리와 기존 MC 이경규, 김제동과의 호흡이 기대되는 가운데, 한혜진의 후임으로 ‘힐링캠프’에 합류하게 된 그는 7월31일 첫 촬영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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