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패션 매거진 슈어가 걸스데이와 패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레드, 네이비, 그린, 퍼플 등 비비드한 컬러의 의상을 각자의 개성에 맞게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이며 넘치는 끼를 인정 받았다.
얼마 전 ‘여자 대통령’이란 곡으로 가요 프로그램에서 첫 1위를 한 소감을 묻자 “아직도 갈 길이 멀다. 걸그룹 중 최고가 되고 싶고 각자 활동을 하더라도 어디서든 인정 받고 싶다”며 진지한 표정으로 포부를 밝혔다.
마냥 귀여운 여동생일 것만 같던 걸스데이의 파격적인 변신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기존 의미지를 벗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됐다. 지금은 무엇보다 자신감을 얻게 된 것 같다. 앞으로 계속 새로운 이미지에 도전하고 다른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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