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배우 김용건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독신의 품격을 보여준다.
7월26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혼자 사는 삶의 고수인 김용건과 김제동을 만나 이들의 안목과 생활을 배우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번 김용건의 출연은 그와 함께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이성재와의 인연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 46년 차 중년배우인 그는 무지개 회원들 앞에서 평소 중후하고 자상한 신사 이미지에 맞는 독거 17년 차 고수의 생활을 공개했다고.
평소 패션과 그림 등 고품격 취미를 즐긴다는 김용건의 우아한 취향을 엿본 멤버들은 새로운 세상을 만난 듯 깜짝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들은 김용건의 소탈하고 유머러스한 매력에 빠져 금방 친해졌고, 이후 ‘무지개 모임의 대부’라 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품격 있는 독거남 김용건의 일상은 26일 밤 11시2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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