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사능 수증기 유출, 방호복 입고도 8분 이상 일하기 어려워…

입력 2013-07-25 20:16  


[라이프팀] 일본 방사능 수증기 유출 소식이 전해졌다.

7월24일 일본의 주요 언론들은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서 흰색의 수증기가 끊임없이 피어오르고 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수증기는 지난 18일 처음 육안으로 확인됐으며, 조사 결과 시간당 2170mSv(밀리시버트)의 초고농도 방사능이 검출돼 충격을 안겼다. 이는 2011년 5월 후쿠시마 원전이 녹아내린 뒤 두 달 뒤에 측정된 방사능과 비슷한 수준이며, 방호 복장을 갖춘 작업원들도 8분 이상 일하기 어려운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원전 3호기에는 우라늄 235보다 20만 배 독성이 강한 플루토늄이 들어 있어 다른 원전보다 훨씬 위험한 것으로 확인돼 일본에 비상이 걸렸다.

일본 방사능 수증기 유출 소식에 네티즌들은 “걱정돼서 일이 손에 안 잡히네”, “일본 방사능 수증기 유출? 하필 옆 나라에서…”, “일본 방사능 수증기 유출, 진짜 무섭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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