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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한가위 귀성객들에게 뉴 코란도C의 시승기회를 주고,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펀 시티 페스티벌'을 통해 신차 붐을 이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쌍용차는 영업소 내방고객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한 번의 응모로 '코란도 패스 한가위 시승단 모집'과 '펀 시티 경품 이벤트' 두 가지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영업소에서 응모권을 받아 작성한 후 공식 블로그(blog.smotor.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회사측은 추첨을 통해 9월17~23일 6박7일동안 한가위 귀성차로 뉴 코란도C 30대와 코란도 투리스모 30대를 제공한다. 당첨고객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주유권도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1등 고급 DSLR 카메라(10명), 2등 콜맨 도시캠핑 패키지(15명), 3등 CGV 모바일 티켓(475명, 각 2매) 등 총 5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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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시승단은 오는 9월8일까지 모집, 12일 추첨결과를 발표한다. 경품 이벤트는 9월말까지 응모를 받아 10월10일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이 밖에 쌍용차는 CGV와 협력해 전국 권역별로 코란도C 상영관 'C'nema('씨'네마) 존을 마련, 지역 고객들을 초청해 신차를 소개하고 최신 개봉작을 상영하는 '시네마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또 10월중 자연휴양림과 오토캠핑장에 출고고객들을 초청해 색다른 주제의 캠핑을 실시하는 등 뉴 코란도C 붐 조성과 판매확대를 위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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