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장모에 버릇 없는 사위? "친어머니 같은 분" 해명

입력 2013-07-26 18:55  


[윤혜영 기자]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해명에 나섰다.

7월25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한 함익병은 '장모에게 예의가 없다'는 이야기에 해명했다.

그는 "장모는 친어머니 같은 분"이라며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면 어머니든 장모든 아버지든 장인이든 그런 관계가 비슷해지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버르장머리 없는 사위로 보일 수도 있는데 집에 가도 그렇고 여기 나와서도 그렇다. 예의보다는 그냥 친하고 편하고 따뜻하고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자기야'에서는 장모가 집안일을 하는 동안 다리를 쭉 뻗고 휴식을 취하는 함익병의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사진출처: SBS '자기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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