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307/b072502e667287b813ce0de5374545af.jpg)
[오민혜 기자] 소지섭 삼촌미소가 여심을 흔들었다.
7월26일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 제작사 측은 배우 소지섭과 아역배우의 연기 장면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돈밖에 모르는 까칠하고 오만방자한 주중원(소지섭)이 분수를 구경하고 있는 한 꼬마에게 다가가 부드러운 미소로 말을 걸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냉철하고 차가운 얼굴과는 달리 유독 어린아이에게만 약한 모습을 보이는 연기를 하는 그는 실제로도 아역에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소지섭은 3시간이 넘도록 진행된 촬영에서 아역배우가 혹여나 긴장할까 봐 시종일관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소지섭 삼촌 미소를 접한 네티즌들은 "소지섭 삼촌 미소, 아역 배우가 부럽다" "소지섭 정말 훈훈한 미소" "소지섭 삼촌 미소에 기분이 좋아진다. 얼굴만큼이나 마음도 훈훈해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오만방자한 남자(소지섭)와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갖춘 눈물 많은 여자(공효진)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8월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사진제공: 본팩토리)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봉준호, 봉테일? "난 허술한 남자" 하지만 '설국열차' 속 깨알 디테일
▶ [리뷰] 레드: 더 레전드, 믿고보는 전설의 배우들 그리고 우리의 이병헌
▶ [인터뷰] '몬스타' 강의식 "좋은 기회 있으면 음반 내고 싶어요"
▶ [인터뷰] 유연석, 나쁜 남자? "원래 성격은 장난도 많고 농담도 잘해요"
▶ [인터뷰] 성수진-오병길, 육상했던 소녀 vs 동요도 트로트처럼 부른 소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