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수애 주다해 빙의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렸다.
7월2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배우 수애가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전남 장흥을 찾았다.
이날 수애는 복불복 게임에서 '물총 맞기' 벌칙을 피하고자 남다른 승부욕을 보여줬다. 그는 자신과의 대결에서 진 차태현과 유해진에 과감하게 물총 세례를 퍼부었다.
이 모습을 지켜본 멤버들은 수애가 출연했던 SBS 드라마 '야왕'의 악역 주다해에 빙의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수애 주다해 빙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수애 주다해 빙의, 정말 소름 끼치는 모습" "주다해 잊을 수 없는 악역" "수애 주다해 빙의, 청순한 모습 속에 숨겨진 카리스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애가 출연한 영화 '감기'는 8월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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