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여성 캐주얼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자연주의 트래블 아웃도어 라이프 에코마일 론칭을 기념하여 구성된 에코마일 체험단이 7월27일 첫 여행을 떠났다.
에코마일 체험단은 ‘자연주의 트래블 아웃도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살려 자연과 향토 문화를 갖춘 여행지를 방문해 보자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 첫 번째 여행은 이시목 여행작가의 인솔하에 경기도 양평 용늪 연못을 시작으로 강원도 횡성의 풍수원 성당, 미술관 자작나무숲, 청태산 자연휴양림 등을 체험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에코마일 체험단은 7월27일을 기점으로 12월까지 6개월 동안 월말에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 블로그를 운영 중인 스타일 서포터즈 및 일반 고객 15명을 참가자로 선정하여 진행하며 일반 고객 외에도 여행을 인솔해 줄 여행 작가와 체험단의 모습을 담을 포토그래퍼가 동행해 여행의 소중한 순간을 담아준다.
체험 외에도 기념품 증정을 비롯해 모든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며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참가자들을 지원한다.
크로커다일레이디 브랜드 관계자는 “일상에 지쳐 힐링을 꿈꾸지만 일과 가족 뒷바라지에 여행 한번 마음놓고 다닐 수 없는 여성들을 위해 이번 체험단을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 연령대별 특집, 힐링 테마 특집, 전문 상담가와의 고민 상담투어 특집 등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마련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에코마일은 슬로우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여성들을 위한 자연친화적인 아웃도어룩을 제안한다. 라이프 콘셉트에 맞춰 가벼운 트레킹 및 바이킹, 트래블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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