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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배우 여민정이 시상식 노출에 대한 진실을 밝힌다.
7월29일 방송될 MBC ‘컬투의 베란다쇼’에는 ‘뜨고 싶은 여배우의 의도적인 노출’이란 비난을 받고 있는 여민정이 출연해 해당 사건의 전말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앞서 18일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에서 여민정은 생애 처음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그는 영화팬들과 언론의 주목을 받기 위해 허벅지가 깊게 파여 자연스럽게 속옷이 노출되는 드레스를 골랐지만 레드카펫을 걷던 중 드레스의 한쪽 어깨끈이 흘러내려 가슴 일부가 노출되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그럼에도 여민정은 오히려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어 의도적으로 상황을 연출한 것이 아니냐는 질타를 받았다. 이에 각종 예능과 코미디프로에서는 그의 드레스 노출사고를 패러디한 장면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자 여민정은 자신을 둘러싼 소문과 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히겠다며 ‘컬투의 베란다쇼’를 찾았다. 문제의 드레스도 직접 스튜디오에 가지고 나온 그는 드레스 대여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뿐 아니라 노출사고에 대한 솔직한 심경 역시 밝힐 계획이다.
한편 여민정이 직접 밝히는 레드카펫 노출의 진실은 7월29일 밤 9시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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