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장마가 끝나가면서 드디어 본격적인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이했다.
온라인 패션 유통기업 트라이씨클이 휴가철을 맞아 쇼핑몰 하프클럽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7월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하프클럽 VIP 200명을 대상으로 최고의 바캉스 패션을 뽑은 것.
‘올 여름 휴가철 최고의 바캉스 패션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위는 51%가 선택한 상큼 발랄한 비비드 컬러 핫팬츠가 뽑혔다. 2위는 29%가 뽑은 우아한 럭셔리 리조트룩이 선택됐으며 3위는 18%가 선택한 롱원피스, 4위는 과감한 노출패션이 차지했다.
하프클럽 MD팀 담당자는 “비비드 컬러가 사랑받는 이유는 밝고 선명한 컬러가 화사한 느낌을 줘 바캉스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며 “원 컬러만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시선을 끌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체 응답자 중 29%를 차지한 2위 리조트룩은 슬림해보이면서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하의실종룩이 부담스러운 여성들이 즐겨 찾는 스타일이다.
(사진출처: 하프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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