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출국, 남편 기성용 따라 영국으로 '한달 만에 신혼생활 만끽'

입력 2013-07-30 19:13  


[윤혜영 기자] 한혜진 출국 소식이 전해졌다.

7월29일 배우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한혜진이 오늘 오후 2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영국 스완지시티로 출국했다"며 "지난 주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촬영을 모두 마쳤다. 모든 일정을 소화했기 때문에 남편이 있는 곳으로 출국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아직 귀국 일정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 하지만 배우로서 작품을 할 기회가 생기면 언제든지 돌아올 것이다. 앞으로도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혜진 기성용 부부는 7월1일 결혼식을 올렸고 기성용은 다음 시즌을 위해 2일 영국으로 먼저 출국했다. 서울 방배동 서래마을과 영국 스완지시티 2곳에 신접살림을 차린 한혜진은 결혼 한 달만에 남편 기성용의 내조를 위해 영국으로 향했다.

한혜진 출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혜진 출국, 두 사람 알콩달콩 신혼 즐기겠네", "한혜진 출국, 기성용 좋겠네", "한혜진 출국, 가서 내조 잘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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