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리아 인터내셔널 ‘홍콩 K-패션 브랜드 프리뷰’ 행사 진행

입력 2013-07-31 15:35  


[송은지 기자] K-패션 브랜드 해외 진출의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는 패션 브랜드 에이전시 아트리아 인터내셔널이 8월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홍콩의 아트리아 팝업 쇼룸에서 한국 디자이너 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전시를 진행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홍콩 K-패션 브랜드 프리뷰’ 행사는 홍콩 아트리아 쇼룸에 전시된 K-패션 브랜드를 홍콩의 메이저급 백화점 및 멀티샵 바이어들이 직접 방문해 상품을 보고 주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기존 단순한 해외전시회나 바잉 이벤트를 넘어 범국가적 차원에서 K-패션을 메이저급 해외 유통 채널망에 실질적으로 진출시킨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홍콩 K-패션 브랜드 프리뷰’ 행사에는 약 30명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 2013 F/W 패션위크에 참가한 브랜드 엔쥬반의 홍은주 디자이너와 폴 앤 앨리스의 주효순 디자이너를 비롯해 카르넷듀 스틸의 이대겸, 느와의 조준혁 디자이너 등의 작품이 전시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트리아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아트리아의 체계적인 브랜드 육성 및 양성 과정을 통해 실력있고 상업적으로도 유통 가능한 K-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수출은 물론 홍보마케팅과 브랜드 매니지먼트를 해 나갈 예정”이라며 “메이드 인 코리아로 생산된 패션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해외에 진출시키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아트리아 인터내셔널은 감각 있는 신진 디자이너들의 브랜드를 발굴해 유통부터 판매, 마케팅까지 지원하는 성장형 기업. 하비 니콜스, 레인 크로포드 등과 같은 외국 유명 백화점에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동아시아권을 비롯해 전 미국 시장에 유통채널을 확보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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