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배우 정웅인이 이종석과의 촬영 고충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SBS ‘화신’에는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에서 연쇄살인범 민준국 역을 맡아 미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정웅인이 출연해 섬뜩한 악역 연기와 대조되는 뛰어난 예능감을 보였다.
이날 정웅인은 이종석과의 몸싸움 장면을 떠올리며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종석이 내 멱살을 잡아서 때리는 장면이었다”라고 말을 시작한 뒤 “이종석의 눈빛을 보니 예사롭지가 않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웅인은 이어 “이종석 때문에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고통을 느꼈다”고 설명하며 이종석과의 연기가 곤혹스러웠다고 고백했다.
한편 정웅인과 이종석의 혈투, 그 전말은 7월30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되는 SBS ‘화신’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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