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배우 박남현이 대통령 경호원 시험에서 탈락한 일화를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는 박남현, 홍기훈, 유태웅과 함께 ‘전설의 주먹’ 특집으로 꾸며져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들은 무술 합이 총 14단에 빛나는 박남현에게 “대통령 경호원이 될 수도 있었다던데?”라고 질문했다. 실제 연예인 싸움 순위 1위에 뽑혔던 그는 “청와대에 시험을 보러 가긴 했었다”라고 털어놔 출연진들의 관심을 모았다.
박남현은 이어 “실기는 1등을 했는데, ‘넌 안 되겠다. 얼굴이 너무 강하다’고 했었다”며 거친 외모 때문에 시험에 탈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VIP가 경호원 얼굴을 보고 놀라면 어떡해?”라는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거친 소문과 달리 재치 있는 입담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 이들의 활약은 7월31일 밤 11시20분에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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