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 누님’ 되는 연하남 공략 뷰티 TIP

입력 2013-08-01 12:13  


[박윤진 기자] 백지영, 한혜진, 장윤정 그리고 이보영까지, 실제와 드라마 세계에서 이들의 이름은 큰 이슈를 모았다. 이는 비단 결혼 혹은 연애 사실만으로 기인된 현상은 아니다. 갑작스레 불어 닥친 연상녀, 연하남 신드롬의 중심에 섰다는 점 때문.

연하남 특유의 풋풋함과 더불어 이와 공존하는 의외의 남성성, 강약이 확실한 돌직구 스타일의 애정표현은 여성들로 하여금 연하남에 대한 강렬한 열망을 갖게 했다.

매주 수, 목 밤이면 여성들의 심장을 바운스하게 만드는 이종석.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박수하 역으로 등장하는 그는 장혜성 역의 이보영을 위해 헌신하는 연하남으로 등장하며 데뷔 이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들의 애정행각은 KT가 새롭게 공개한 CF에서도 닭살스럽게 그려지며 부러움을 자아낸다.

어린 남자와의 결혼을 하는 연상녀들의 심리에는 젊은 남편을 통해 능력을 과시하는데서 오는 만족감, 여성으로서 여전히 젊고 매력적이라는 것을 인정받는데서 오는 쾌감 등이 있을 것.

앞서 언급한 백지영, 한혜진, 이보영 등은 동안 외모의 소유자다. 나란히 모습을 드러내는 공식석상에서의 모습이나 브라운관 속 고개를 맞댄 이들 사이에 나이의 간극은 느껴지지 않는다. ‘능력자 누님’의 해답은 피부에 있다.

건조함은 노안의 상징, 수분 공급 필수


동안의 조건으로는 깨끗한 피부, 작고 부드러운 얼굴 라인, 입체적인 볼륨감을 나열 할 수 있다. 그 가운데서도 피부 탄력은 동안 상징의 가장 중요한 요소다. 이는 20대 중반부터 콜라겐 생성 능력이 감소되면서 주름이 생기고 나이가 들어 보이기 시작하기 때문.

보기만 해도 갈증을 부르는 건조한 피부는 생기도 없을 뿐만 아니라 주름, 트러블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복합적인 문제로 피부를 늙게 만든다. 사람과 사람이 마주함에 있어 모공하나, 트러블 하나까지 들여다보게 되는 만큼 최적의 피부 상태를 만드는 것은 ‘능력자 누님’의 첫걸음이 되겠다.

스타일난다 쓰리컨셉아이즈의 널싱 크림은 깊은 영양감과 보습감은 물론 피부에 윤기와 광택을 주는 밤타입의 고보습 멀티 광크림으로 메이크업 전 사용하면 피부 속부터 건강하게 차오르는 광채 효과를 볼 수 있다.

‘모공’은 메우고 ‘파운데이션’은 가볍게


동안의 두 번째 조건은 ‘소공녀’다. 이는 모공이 작은 여자를 일컫는다. HDTV 화면에도 드러나지 않는 연예인들의 작은 모공은 모찌 피부, 도자기 피부라는 수식어로 동안 스타 대열에 합류할 자격을 쥐인다.

요즘처럼 습하고 높은 기온으로 모공은 탄력을 잃기 쉽다. 피지분비가 많아지면서 노폐물이 축적되고 이로 인해 점점 모공이 넓어지게 되면 피부 톤은 이내 생기를 잃는다. 하지만 이를 보란 듯 드러낸다면 ‘능력자 누님’이 아닌 ‘보통의 연상녀’가 되는 것 일 뿐이다.

스타일난다 관계자는 “베이스 메이크업에 시 염두에 두어야 할 팁은 모공 프라이머와 가벼운 제형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라는 것. 매트한 파운데이션, 텁텁한 파우더를 들뜨게 쌓아 올려내는 것만큼 갑갑해 보이는 것도 없다. 연하남 앞에서 당당하려거든 수분감이 느껴지는 피부 표현에 주력하자”고 전했다.

쓰리컨셉아이즈의 리퀴드 파운데이션은 공기처럼 가벼운 피팅감을 주며 파우더의 고 분산 기법이 피부에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 우수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실현한다. 우수한 식물성 오일과 보습 성분의 함유는 촉촉한 곽택 피부를 연출해준다.

한 번의 터치에 나이가 바뀐다 ‘치크’


수줍은 소녀를 떠올릴 때 가장먼저 떠오르는 것이 있다면 홍조를 띈 발그레한 두 볼이 아닐까. 한 번의 터치에 나이가 바뀌는 것이 바로 치크 메이크업의 힘이다. 볼에 더한 섀딩은 생기를 주고 얼굴 윤곽을 따라 넣은 섀딩은 얼굴 윤곽을 작게 보이게끔 만든다.

홍조를 부여하기 전 희고 깨끗한 바탕을 갖추기 위해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은 한 톤 밝은 것을 선택할 것. 펄 감이 없는 핑크, 코랄 계열은 탐스러운 봉숭아빛 싱그러움을 두 볼에 선사한다. 퍼플 톤이 섞이지 않은 베이비 핑크 컬러는 부드러운 모찌 피부를 실현한다.

실키한 표현을 선호한다면 크리미한 제형의 블러셔를, 번들거림이 심한 편이라면 피부에 착 김기는 느낌의 파우더 블러셔를 선택하는 팁을 참고할 것. 미소를 지었을 때 봉긋하게 솟아 오르는 부분을 중심으로 주변과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그라데이션 해주자.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올레 홈페이지 광고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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