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여왕의 교실’ 배우들의 대본 삼매경 모습이 포착됐다.
7월31일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 제작사 측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현장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현재 ‘여왕의 교실’은 절대권력 마선생(고현정)에게 대항하는 아이들의 리얼 분투기를 그린 교실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 교육 현실과 불합리한 사회상을 짚어내며 많은 이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감동 그 이상의 무언가를 전달하고 있는 ‘여왕의 교실’ 명품 배우들은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지금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뛰어난 집중력과 책임감으로 끝까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각자 맡은 역할에 대해 깊은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현정은 촬영 초반부터 지금까지 자신의 대본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촬영장에 등장하는가 하면, 연기에 대해 물어보는 아이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대답해주는 모습으로 촬영장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 측은 “‘여왕의 교실’ 배우들은 드라마가 남길 마지막 메시지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연기에 열중하고 있다”며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여왕’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명품 배우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MBC ‘여왕의 교실’은 8월1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사진제공: MBC, IO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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