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머리 여배우가 뜬다” 소이현-이다희, 주얼리 취향 비교분석

입력 2013-08-02 15:20   수정 2013-08-02 15:20


[박윤진 기자] 청순 여배우에 대한 기준이 바뀌고 있다. 요즘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내는 여배우들 사이에서는 짧은 헤어 디자인이 붐처럼 일고 있다.

배우 고준희를 필두로 시작된 여배우들의 단발머리 신드롬은 대표적으로 송혜교, 이보영, 이다희로 이어지고 있다. 가수 로이킴은 단발머리 여성은 모두 고준희로 보인다는 ‘고준희 병’을 언급하기도 했으며 미용실을 찾는 여성들은 고준희, 소이현 등의 사진을 보여주며 같은 헤어 스타일을 연출해 달라는 요구가 잦다는 업계 관계자들의 이야기도 이미 유명하다.

막상 자르고 나니 어깨 아래가 허전하다거나 전체적인 비주얼이 심심해 졌다고 느낄 수 있다. 이 틈을 메워줄 단 하나가 바로 주얼리다. 의상 취향에 따라 한 가지 콘겝트를 정해 주얼리를 드레스업할 것.

소이현과 이다희. 이 두 여배우는 최근 매스컴과 대중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호감가는 얼굴은 물론 뷰티, 헤어, 패션 조금 더 섬세하게 말하자면 주얼리까지 여성들의 시선을 자극한다. 자세히 들여다 봤다.

소이현, 페미닌룩에 유색 주얼리


소이현의 높은 인기는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가 큰 한 몫을 했다. ‘섹션TV 연예통신’의 안방마님이 되어 MC로 역량을 발휘하는가하면 이어 드라마 tv'N 드라마 ‘후아유’로 또 한 번의 인기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그녀를 머릿속에 떠올렸을 때 단발머리와 스타일리시한 패션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닮고 싶은 여배우’ 혹은 ‘여성상’으로서 모자람이 없다는 것일 지도. 청순한 마스크와 도시적인 차림새는 세련됨을 어필한다. 공식석상을 통해 선보이는 룩은 페미닌하거나 모던한 편. 주얼리는 심플한 것 보단느 컬러감 있는 화려한 스톤 장식의 주얼리로 포인트를 크게 두는 편이다.

뮈샤 관계자는 “미니멀 트렌드가 패션 흐름을 주도하면서 주얼리는 상대적으로 과감하고 화려한 것이 유행하게 됐다. 크기가 큰 드롭 이어링이나 비비드한 유색 스톤의 브레이슬릿, 네크리스가 있다”고 전했다.

이다희, 록시크룩에 메탈&가죽 주얼리 


올 여름이 지나기 전, 드라마적 인기와 배우들의 인기를 능가할 제 2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다시 한 번 나올까 싶다. 연하남 이종석, 짱변 이보영을 비롯해 이다희라는 배우가 새롭게 부각 됐다.

깨끗하고 세련된 마스크, 여기에 웨이브 진 단발머리 헤어스타일까지 앞서 언급한 소이현과 다른 듯 조금 닮은 듯한 느낌이 들기도. 드라마를 통해 귀티 흐르는 검사룩을 유행시킨 바 있는 이다희는 행사장 나들이를 통해 반전 패션을 선보였따.

록시크 무드의 올블랙룩을 차려입은 그녀는 다양한 밴드 사이즈, 디테일의 가죽 브레이슬릿을 레이어드해 완벽한 록패션의 구색을 갖췄다. 메탈릭한 링을 매치해 쿨한 뉘앙스를 풍기는 센스도 있지 않았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주얼리 사진출처: 뮈샤, 키스바이뮈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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