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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배우 정만식이 주원의 반말에 울컥했던 일화를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은 훈남 특집으로 꾸며져 새 월화드라마 ‘굿닥터’ 팀의 주원, 주상욱, 정만식, 김영광이 함께했다.
이날 정만식은 이번 드라마가 주원과의 두 번째 작품이라 밝힌 뒤 “첫 번째 만났을 때는 공손히 대답했는데 두 번째 만남부터는 밥 먹었냐고 물으면 ‘응’이라고 대답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세 번째 만남부터는 주원이 말을 놓았다며 “‘아직 그럴 나이는 아닌데…’라고 진지하게 고민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후 정만식과 주상욱은 “주원은 애교가 많고 선배들에게 살갑게 대해 친근한 후배다. 보통 이런 행동을 하면 밉기 마련인데 주원은 밉지가 않다”며 주원을 칭찬했다.
한편 ‘굿닥터’ 팀의 화려한 입담은 8월1일 밤 11시2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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