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8월1일 송중기의 입대 소식이 전해지면서 20대 남자 배우들에 시선이 모아졌다.
과거와 비교한다면 가히 20대 ‘남자배우 르네상스’ 시대라 이야기 할만하다. 이 범주에는 송중기, 유아인, 김수현을 비롯해 이현우, 이종석, 김우빈 등이 포함된다. 요즘 영화 드라마, 광고, 각종 패션뷰티 행사장에는 이들이 나타나지 않으면 허전함이 느껴질 정도.
그간 송중기는 제법 폭 넓은 연령층에 호감 배우의 이미지를 어필하며 사랑을 받았다. KBS 드라마 ‘착한남자’와 영화 ‘늑대소년’의 흥행은 대중으로 하여금 ‘중기앓이’하게 만들었고 제작자와 감독이 탐내는 캐스팅 1순위 배우로 승승장구 했다. 뽀얀 피부를 지닌 깔끔한 마스크에 큰 기럭지, 모던한 패션 스타일은 수많은 여성이 선망하는 국민 연하남으로 주목 받게 했다.
20대 남자배우 전성기의 물꼬를 튼 송중기의 존재감은 대중에게나 방송계에서 워낙 컸던 터러 2년의 공백을 메울 차기 20대 배우들에게 시선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최근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김수현, 이현우, 이종석, 김우빈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연기력 호평은 물론 내놓는 히트 드라마의 중심에 서며 최근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공교롭게도 이들은 댄디하면서도 모던한 스타일을 지향하며 패셔니스타로도 두각을 드러냈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드라마와 스크린을 휘어잡을 제 2의 ‘중기앓이’ 신드롬의 주인공이 될 20대 남자배우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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