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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혜 기자] 배우 조민수와 장영남이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채 경찰과 대치를 벌이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8월3일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에서는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송지선(조민수)과 권은희(장영남)가 집 앞에서 경찰에게 연행되는 장면이 그려진다.
한복 치마를 돌돌 말아 올린 채 경찰을 향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지선과 겁에 잔뜩 질린 채 펑펑 울고 있는 은희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명품 콤비 조민수와 장영남 두 사람이 보여주는 환상의 앙상블이 매번 최고의 명장면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으로 뜨거운 애정을 쏟아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결혼의 여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삼화 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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