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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이정 이재훈 사촌지간 고백이 화제다.
8월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여름 가요의 절대강자 쿨(이재훈, 유리, 김성수)이 전설로 함께해 바다, 문명진, 이정, 걸스데이, 정준영 등의 출연자들이 다양한 무대를 펼쳤다.
이날 이정은 쿨의 ‘슬퍼지려 하기 전에’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열창했고, 이후 정준영과 함께 판결대위에 올랐다.
이에 MC 신동엽은 “과거 이정이 이재훈과 목소리가 비슷해 흉내를 많이 냈었다”라고 언급했고, 이와 관련해 이정은 “방송한 지 10년 만에 밝히는 건데 사실 쿨 이재훈이 우리 사촌형이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경청하던 신동엽은 “그건 좀 무리수인 것 같다”고 받아쳤고, 이재훈은 “사실이다. 사촌지간이 맞다”고 거들어 주위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정은 이어 “그동안 밝힐 필요가 딱히 없었다”며 해당 자리에서 고백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정 이재훈 사촌지간 고백에 네티즌들은 “가수 유전자가 따로 있나?”, “이정 이재훈 사촌지간이라고 하니 목소리가 진짜 닮은 듯”, “이정 이재훈 사촌지간? 진짜 상상도 못 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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