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H&M과 CGV가 공동으로 주최한 ‘H&M CGV 섬머 페스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8월2일 저녁 시부터 여의도 IFC몰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12,000여명의 관객이 참가해 색다른 도심 속 페스티벌을 체험했다. ‘필름, 패션, 펀’을 주제로 영화와 라이브 콘서트, 쇼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섬머 올 나잇 파티’로 진행했다.
올 여름 최고의 흥행돌풍을 몰고 있는 ‘설국열차’의 감독 및 배우진들의 무대인사로 시작해 ‘H&M Loves Music’ 라이브 콘서트 스테이지에서는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콘서트 이어 ‘장기하와 얼굴들’의 콘서트가 하이라이트로 이어졌다.
또한 콘서트가 끝난 후에는 ‘올 나잇 무비’ 행사가 이어져 ‘설국열차’ 등 총 3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도심 한복판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과 국내 최대 멀티 플렉스 CGV가 만나 문화와 패션을 즐기는 젊은 고객층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H&M과 CGV는 서울, 인천, 부산, 울산 지역의 10개 H&M매장과 CGV 극장에서 8월1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H&M CGV 콤보 세트 구매 고객을 위한 5만개의 선물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 ‘스페셜 벤딩머신 프로모션’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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