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액세서리 선택의 모든 것 “스타들을 주목하라!”

입력 2013-08-06 10:05  


[손현주 기자] 올 여름 다양한 액세서리가 포인트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밋밋한 의상에 포인트로 화려한 룩에는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연출이 가능한 액세서리. 얼마 남지 않은 S/S 시즌을 맞아 여성들의 액세서리 매치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여름은 무더위와 장마 등 아이템 선택에 제약이 많아 밋밋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과오를 범할 수 있다. 이럴 때 필요한 액세서리. 이에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대중들에게 사랑 받는 스타들의 액세서리 연출법에 대해 살펴봤다.

심플한 디자인


2013 S/S 액세서리 트렌드는 레이어드이다. 원 포인트 액세서리도 멋스럽지만 심플한 디자인 액세서리를 여러 개 레이어드한 스타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배우 수애는 여성스러운 투피스에 깔끔하게 묶은 헤어 스타일로 단아하면서 고급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특히 심플한 귀걸이와 마디 반지인 너클링을 착용해 트렌디하면서 깔끔하게 연출했다.

다른 액세서리는 생략하고 귀걸이만 연출한 소녀시대 서현, 제시카와 공효진은 다양한 반지를 여러 개 착용한 점이 눈에 띈다. 이에 올 여름에는 스타들처럼 깔끔한 반지를 레이어드 해 스타일링하는 것은 어떨까.

금, 은 그리고 메탈


여름 액세서리는 은이나 유색에 투명한 크리스털 같은 투명하면서 시원해 보이는 액세서리가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금 혹은 골드 컬러, 메탈 소재의 액세서리를 착용한 스타들이 많이 보인다. 골드 컬러 액세서리는 가을과 겨울에만 착용해야 한다는 편견을 이제는 버려야 할 때가 된 것이다. 골드 컬러 액세서리도 매치하는 방법이나 디자인에 따라 여름에 연출해도 멋스럽기 때문이다.

레인보우 재경은 메탈 소재 목걸이와 반지, 팔찌로 트렌디하게 연출했다. 메탈의 차가운 느낌과 반짝이는 화려한 크리스털이 블랙 컬러 의상과 절묘하게 매치됐다. 배우 문소리는 골드 컬러의 팔찌와 반지로 포인트를 줬으며 오연서는 깔끔한 반지로 럭셔리하고 우아하게 연출했다.

컬러 포인트


밋밋한 여름 스타일링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컬러 포인트. 액세서리에 포인트를 줄 경우 부담스럽지 않은 포인트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화려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의상보다 톤온톤 매치나 심플하게 연출한 뒤 컬러 액세서리를 매치해야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솔비, 소이현, 손태영처럼 빅 사이즈에 화려한 컬러가 배색된 제품은 단독으로 연출해야 멋스러우며 윤아, 수지처럼 작은 사이즈는 여러 개 레이어드해도 무방하니 스타들의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자.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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