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증명사진, 갈수록 어려지는 외모? '과거 사진도 굴욕 無'

입력 2013-08-06 15:06  


[김민선 기자] 김소연 증명사진 공개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8월6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검사증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배우 김소연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연은 7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에서 냉혈과 허당을 오가는 열혈 검사 박재경 역을 맡았다. 그는 검사 역에 맞게 자신의 신분을 나타내는 검사증을 지참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대검찰청이란 글씨가 굵게 쓰여 있는 검사증을 내밀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해당 검사증의 증명사진은 김소연이 소품으로 검사증을 만들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몇 해 전에 찍은 자신의 증명사진을 직접 찾아 드라마 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소연 증명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이 들수록 더 예뻐지는 듯”, “김소연 증명사진에서 빛이 나는 구나”, “김소연 증명사진 보니 검사 역에 딱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투윅스’는 의미 없는 삶을 살다 살인누명을 쓴 한 남자가 자신에게 백혈병에 걸린 어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주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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