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앳미 추천’ 각진 얼굴형 BEST 헤어스타일

입력 2013-08-20 17:58   수정 2013-08-20 17:59


[최미선 기자] 강인한 인상과 남성적인 이미지를 주는 각진 얼굴형은 많은 여성들의 콤플렉스 중 하나다. 그런데 ‘네모얼굴’을 가진 이들에게 얼굴형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덜고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꾀할 수 있는 헤어 스타일링법이 등장하며 화두에 오르고 있다.  

일례로 GTV 뷰티 프로그램 ‘변정수의 룩앳미-식빵녀의 변신 편’에서는 그 동안 각진 얼굴형 때문에 많은 고민을 가졌던 임혜선 씨가  메이크 오버를 통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스타일링을 마친 후 변신한 그의 모습 속으로 단연 돋보이는 것은 환한 미소와 여성스러운 인상을 만들어 준 자연스러운 단발 웨이브 헤어였다. 이는 방영 직후부터 ‘각진 얼굴형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로 시청자들에게 주목 받았다.


룩앳미에서 헤어 관련 뷰티 멘토를 맡고 있는 아쥬레 김영주 원장은 평소 각진 얼굴 때문에 일명 ‘식빵녀’로 불린 임혜선 씨의 얼굴형을 보완하기 위해 레이어링 단발 웨이브 헤어를 선택했다.

기존 힘 없이 축 처진 모발에 볼륨감을 더해 여성스러운 모습을 연출했으며 두피 가까이부터 뜨거운 바람과 찬 바람을 번갈아 가며 드라이를 하여 힘 있는 헤어를 표현했다. 또한 자연스럽게 앞머리를 내려 동안 얼굴을 완<!-- @@ 컨퍼넌트 끝 @@ -->성했다.

기존 헤어와 길이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단발 웨이브의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원랭스 헤어 컷에 모발의 아래쪽만 미세한 레이어링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이는 모발 끝 부분이 자연스럽게 뻗치면서 보다 부드러운 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헤어 변신을 맡은 아쥬레 김영주 원장은 “전체적인 기장은 손보지 않았지만 끝 부분에 질감 처리를 하여 무겁지 않게 표현했다. 전체 머리에 볼륨감을 더하여 각진 얼굴형을 최대한 보완했으며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럽게 연출하기 위해 옆으로 흐르는 듯한 내추럴 뱅을 연출했다”고 전했다.

또한 “집에서 쉽게 연출하기 위해서는 스타일러를 사용하여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주면 간편하게 단발 웨이브를 완성할 수 있다. 긴 생머리나 턱선을 강조하는 짧은 머리, 일자형 앞머리 등은 각진 턱선을 더욱 강조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으며 긴 커트 기장의 단발헤어를 연출하면 분위기 있는 여성으로 변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각진 얼굴 S.O.S. 셀프 단발 웨이브 TIP


HOW TO 셀프 단발 웨이브 
 
1 모발 뿌리에 양감을 주려면 드라이 할 때, 뒤에서 앞으로 머리를 쓸어주면서 말린다.
2 가벼운 질감의 헤어 세럼을 모발 전체에 바른다.
3 미니 스타일러로 모근에 볼륨을 주고 옆머리를 깔끔하게 정돈해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머리카락을 곧게 정동시켜서 넘기면 오히려 각진 얼굴이 더욱 부각되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따라서 잔머리와 옆머리를 자연스럽게 빼놓아 턱선을 가리면서 흘러내리듯 뒤로 넘기는 스타일을 추천한다. 앞머리를 옆으로 내리면 갸름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사진출처: GTV  ‘변정수의 룩앳미’ 캡처, 도움말: 아쥬레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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