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모발과 두피는 안녕하십니까?” 올바른 샴푸 방법

입력 2013-08-09 08:46  


[손현주 기자] 올바른 샴푸 방법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샴푸는 하는 방법에 따라 머릿결은 물론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 때문에 매일 하루에 한번 하는 샴푸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면서 샴푸가 갖는 중요성 또한 커졌다.

이에 최근 무심코 해왔던 샴푸 방법을 바꾸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자신의 두피 타입에 따라 올바른 방법으로 샴푸를 하면 모발과 두피에 대한 자극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 촉촉한 머릿결, 건강한 두피의 첫걸음


무더운 여름철 강한 햇빛과 자외선 혹은 염색과 탈색, 잦은 드라이 같은 외부 요인에 의해 우리의 모발과 두피는 매일 자극 받고 손상된다.

올 여름에는 다양한 헤어 컬러가 유행하고 있다. 보다 선명한 컬러를 위해서는 모발과 두피에 신경 써 보는 것은 어떨까. 건강한 머릿결과 깨끗한 두피는 촉촉한 머릿결은 물론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 또한 가능한 법이다.

메이크업 전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헤어 역시 스타일링 전 모발과 두피 관리가 필수이다. 이에 지성과 건성, 민감성으로 두피 타입을 나눠 올바르게 샴푸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봤다.

■ 두피 타입별 샴푸 방법

많은 사람들은 샴푸를 할 때 모발과 두피에 물을 뿌리고 바로 샴푸에 들어간다. 하지만 샴푸 전에 브러싱을 해주면 노폐물 배출에 더욱 효과적이면서 엉킨 부분을 자연스럽게 풀어줘 모발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20~30회 정도 브러싱을 실시한 뒤 모발과 두피에 충분히 물을 적셔야 한다. 이때 뜨거운 물은 두피와 모발을 건조하게 하므로 피해야 하며 찬물은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는다. 체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미지근한 물이 적절하며 500원짜리 동전만큼 샴푸를 짠 후 거품을 내 모발과 두피를 마사지하면 건강한 모발과 두피를 만들 수 있다.

두피 마사지는 모발이 자라는 반대 방향으로 손 끝으로 문지르면 된다. 샴푸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헹궈주는 것도 잊지 말자. 지성 두피의 경우 모발과 두피에 쌓인 피지 제거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2번의 샴푸가 필요하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샴푸한 후 좀 더 적은 양으로 샴푸하면 딥 클렌징은 물론 피지를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다.

건성 두피의 경우에는 수분 공급에 주의를 기울이자. 수분공급에 탁월한 샴푸와 컨디셔너를 사용해야 하며 린스 대신 트리트먼트 사용을 권장한다. 2일에 한번 트리트먼트를 해주면 효과적이지만 바쁘다면 최소 일주일에 1번이상을 꼭 해줘 수분을 공급해주자.

자극에 예민한 민감성 두피는 저자극 샴푸를 사용해야 두피에 손상이 덜하다. 오가닉 원료를 사용한 샴푸와 컨디셔너가 좋으며 자극이 심한 헤어 스타일링 제품 사용을 멀리해야 건강한 모발과 두피를 유지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자.
(사진제공: 토니앤가이, bnt뉴스 DB,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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