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김현중의 멋진 수영 실력이 담긴 ‘인어 왕자’ 화보 동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동영상 속 김현중은 하얀색 셔츠를 입은 채 수영장 물속을 시원하게 가르는 모습으로 섹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어린 시절 영화 ‘죠스’를 너무 무섭게 봐서 물에 대한 공포심이 컸다는 말과는 달리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6개나 보유한 실력자다운 수영 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김현중의 수영 동영상을 본 팬들은 “인어 왕자가 따로 없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현중은 어플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SS501의 재결합에 대해 “생각은 하지만 현실은 쉽지 않고 내가 쉽게 던지는 말들이 팬들에게는 기약 없는 기대가 된다”며 “서로 마음이 다치더라도 현실을 직시하는게 맞는 것 같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또한 40세 이후의 인생 계획에 대해 “제주도에 펜션을 짓고 스쿠버숍을 낼 계획”이라며 “환경운동가처럼 보이고 싶지는 않지만 스쿠버를 하면서 느낀 게 바다 위는 정말 예뻐 보이지만 속은 굉장히 더럽다. 앞으로 스쿠버 동호인들끼리 모여 바다 청소를 하는 좋은 문화를 만들고 싶다”며 깊은 속내를 드러냈다.
인어왕자 김현중의 화보는 하이컷 107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면에서 볼 수 없던 생동감 넘치는 화보 동영상과 인터뷰는 하이컷 어플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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